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7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력해 휴양림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금지 제도를 홍보하며, 불공정 예약을 예방하고 공정한 이용문화 확산에 나섰다.
휴양림 양도양수 근절 배너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7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협력해 ‘휴양림 예약사항의 양도·양수 금지’ 제도에 대한 온라인 홍보 캠페인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정한 예약 문화 정착과 불법적인 예약 양도·양수 관행 차단을 위한 것으로, 국민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예약권을 타인에게 유상 양도하거나, 구매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정당한 절차로 예약을 시도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를 불공정한 행위로 보고, 국민 모두에게 열린 휴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네이버 포털 내에서 관련 제도 안내와 함께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 공지사항을 통해 ▲양도·양수 금지 사유 ▲관련 법령 및 규정 ▲위반 시 제재 내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향후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올바른 예약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도·양수 행위는 공정한 이용질서를 해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적발 시 이용제한 등의 제재를 적용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은 국민 모두가 정당한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예약 문화를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누구나 공정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향후 예약 시스템 고도화와 제도 개선을 병행하며, 공정성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이용 질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