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삼성전자가 2025년형 AI TV에 대화형 검색 기능 ‘클릭 투 서치’를 업그레이드하며, 향상된 빅스비를 통해 사용자가 방송을 보며 궁금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자연어 처리 기반의 향상된 빅스비가 적용된 `클릭 투 서치`를 통해 삼성 AI TV와 대화하듯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AI TV 제품군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능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에 자연어 처리 기반의 향상된 ‘빅스비(Bixby)’를 탑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능은 TV 시청 중 실시간으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로, TV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등장 인물에 대한 정보가 궁금할 경우, 리모컨의 ‘AI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이후 화면에 등장한 인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관련 배경이나 후속 질문에 대한 응답까지 상황에 맞춰 제공된다. 이 기능은 방송 콘텐츠의 흐름을 끊지 않고 동시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해당 기능은 ▲공중파 ▲케이블 TV ▲삼성 TV 플러스 등의 방송 채널에서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향후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OTT 채널로의 확대도 검토 중이다.
적용 대상은 2025년형 ▲Neo QLED ▲OLED ▲더 프레임 ▲QLED TV 제품군이며, 한국을 시작으로 점진적인 글로벌 확대가 계획되어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삼성은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지켜오며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주는 AI 기능을 선별해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 기술로 차별화된 TV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