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드 업계 최초 통신 데이터 융합 AI 금융사기 방어 체계 구축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금융사기 근절 종합대책’에 발맞춰,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의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카드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금융사기 방어 체계는 SK텔레콤의 AI 보안 플랫폼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신한카드의 자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FAME’은 통신망에서 탐지된 의심 통화, 비정상 URL 및 악성 앱 접근 정보와 카드 거래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한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9월 24일 청주 오스코에서 전국 지자체 LPG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
석유관리원, 2025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주관하며, 지자체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정부·석유관리원·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LPG 산업 동향 ▲LPG 품질 특성 및 관리체계 ▲액화석유가스법 위반행위 및 행정처분 사례 ▲LPG 배관망 집단공급시설 품질검사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강의로 구성되며, 지자체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 제고와 업무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높이고, 불법유통 예방 및 LPG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이경흠 사업이사는 "LPG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에너지원인 만큼,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현장에서의 행정 신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