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드 업계 최초 통신 데이터 융합 AI 금융사기 방어 체계 구축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금융사기 근절 종합대책’에 발맞춰,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의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카드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금융사기 방어 체계는 SK텔레콤의 AI 보안 플랫폼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신한카드의 자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FAME’은 통신망에서 탐지된 의심 통화, 비정상 URL 및 악성 앱 접근 정보와 카드 거래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2일 여성 건강 인식 개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캠페인 `2025 핑크런(PINK RUN)`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여성건강 인식 개선 위한 달리기 `2025 핑크런` 참여
`핑크런`은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참가비 전액이 유방암 예방교육과 환우 지원에 기부되는 달리기 캠페인으로 하나은행이 2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 ▲환우 응원 엽서 꾸미기 ▲SNS 참여 이벤트 등 달리기뿐만 아니라 유방암 예방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 `핑크런` 행사에는 유방암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여성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 공감하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일반 시민 5천여명과 함께 본인이 선택한 5㎞, 10㎞ 코스를 각각 완주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달리기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을 맞아 달리기로 건강도 지키고 여성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핑크런`을 주최하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자가검진 교육사업, 저소득 환우에 대한 치료비 지원 등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1월 자폐성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마라톤 `오티즘 레이스`에도 임직원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