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의 학부교육 혁신, 대학 최초의 ‘AI 코딩 학습 플랫폼’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올해 9월부터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AI 코딩 학습 플랫폼 ‘COVI(Code Evidence)’를 자체 서버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인 ‘건국대학교 e-Campus’에 구축해 운영하면서 대학 교육의 ‘AI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대학 교육은 전공을 불문하고 디지털 리터러시와 컴퓨팅 사고력을 필수 역량으로 요구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코딩 기술 습득을 넘어 논리적·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름으로써,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SW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기존 대학의 S
인천공항공사, `2025 아태 선도기업 시상식`에서 공항 부문 최고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저녁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린 `2025 FTE(Future Travel Experience) APAC(Asia-Pacific) Pioneer Awards` 시상식에서 공항 부문 최고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을 개최한 `퓨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Future Travel Experience,`FTE`)`는 영국 항공 전문 매체사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최근 삼성전자와 함께 선보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가 출시 3주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예상을 크게 웃도는 고객 반응에 힘입어 신규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3000포인트 혜택 이벤트를 기존 50만 명에서 30만 명을 추가해 총 80만 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해당 이벤트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에서 △약관 동의 시 1000포인트 △머니 등록 완료 시 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최대 3000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출시 기념으로 온라인 결제 시 최대 1.5%, 오프라인 결제 시 최대 0.5%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우리은행 계좌를 연결해 충전·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가 추가돼 최대 3%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일반 체크카드를 넘어서는 리워드 혜택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사용자가 일상에서 더욱 풍성한 리워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편의점, 식음료점 등 생활 밀착형 프랜차이즈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과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기존의 간편 결제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미성년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 금융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은행 방문이나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만 있으면 즉시 가입과 결제가 가능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더 많은 고객을 포용하는 새로운 금융 경험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편리한 사용과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