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의 학부교육 혁신, 대학 최초의 ‘AI 코딩 학습 플랫폼’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올해 9월부터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AI 코딩 학습 플랫폼 ‘COVI(Code Evidence)’를 자체 서버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인 ‘건국대학교 e-Campus’에 구축해 운영하면서 대학 교육의 ‘AI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대학 교육은 전공을 불문하고 디지털 리터러시와 컴퓨팅 사고력을 필수 역량으로 요구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코딩 기술 습득을 넘어 논리적·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름으로써,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SW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기존 대학의 S
인천공항공사, `2025 아태 선도기업 시상식`에서 공항 부문 최고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저녁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린 `2025 FTE(Future Travel Experience) APAC(Asia-Pacific) Pioneer Awards` 시상식에서 공항 부문 최고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을 개최한 `퓨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Future Travel Experience,`FTE`)`는 영국 항공 전문 매체사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1일(화) ‘한 번의 검색으로 더 깊고 넓게’라는 비전 아래, 모바일뱅킹 통합검색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검색 서비스는 메뉴, 금융상품, 이벤트, 지점·ATM 위치, 각종 증명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결과 화면을 구현했다. 또한 검색창 입력 단계에서 자동완성과 오타 보정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인기검색어·최근검색어·연관검색어 제안 기능을 도입해 접근성과 확장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알림함 검색’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받은 알림 메시지 내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이 상품명이나 메뉴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입력한 단어의 의미를 인식해 관련 서비스를 자동 안내하는 ‘의미 기반 검색 기능’이 도입됐다. 예를 들어 ‘학원비’를 입력하면 ‘모락(교육 금융서비스)’ 서비스가 자동으로 안내되는 방식이다.
BNK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 그룹장은 “이번 개편은 고객이 어떤 단어를 입력하더라도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며 “앞으로도 검색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모바일뱅킹 이용 경험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지속적인 검색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맞춤형 추천 검색과 개인화 금융 정보 제공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