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의 학부교육 혁신, 대학 최초의 ‘AI 코딩 학습 플랫폼’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올해 9월부터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AI 코딩 학습 플랫폼 ‘COVI(Code Evidence)’를 자체 서버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인 ‘건국대학교 e-Campus’에 구축해 운영하면서 대학 교육의 ‘AI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대학 교육은 전공을 불문하고 디지털 리터러시와 컴퓨팅 사고력을 필수 역량으로 요구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코딩 기술 습득을 넘어 논리적·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름으로써,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SW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기존 대학의 S
현대캐피탈은 연말을 앞두고 현대자동차와 기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및 초저금리 할부, 리스 할인 등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주요 차종 금융 프로모션 시행
현대캐피탈은 전기차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에 적용되는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금리를 1%대로 크게 낮췄다.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코나 EV를 36개월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로 구입할 경우 금리는 1.8%가 적용되며, 차량가 4,993만 원인 아이오닉 5 기준 월 납입금은 약 23만 원 수준이다. 선수율 1%, 유예율 55% 조건이며 지역별로 납입액은 달라질 수 있다.
기아 주요 승용 모델도 무이자 및 저금리 혜택을 확대했다. K5·K8·니로는 36개월 일반형 할부 이용 시 무이자가 적용되며, 48개월 할부 금리는 1.9%다. 동일 차종을 모빌리티 유예형 36개월로 이용할 경우에도 1.9%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K5·K8·EV6 리스 및 렌트 이용 고객에게는 월 납입금을 낮춘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예를 들어 3,736만 원 상당의 K8 모델을 60개월 리스로 이용하면 월 납입금이 약 49만 원으로 기존 대비 약 8만 원, 14%가량 줄어 전체 할인액은 480만 원 수준에 이른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모델에 대한 금융 혜택도 포함됐다. 현대차 포터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EV·LPG 모델은 36개월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이용 시 각각 1.8%, 1.5% 금리가 적용된다.
차량가 4,325만 원인 포터 일렉트릭은 월 3만 원 수준의 납입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봉고 LPG는 36개월 일반형 할부 시 무이자, 48개월 시 1.9% 금리가 제공된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혜택이 현대차·기아 차량 구매 또는 교체를 고려해온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매하거나 임대할 수 있도록 금융 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