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11월 말)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통해 이륜차 법규 위반 사례 총 96만 8,435건을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이륜차 신호위반 제보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TS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익제보단원은 매년 약 5천여 명이 활동하며 이륜차 불법행위를 신고했다. 연도별 신고 건수는 2020년 4만 7,007건, 2021년 19만 6,749건, 2022년 23만 3,539건, 2023년 26만 7,916건, 2024년(11월 말 기준) 22만 3,224건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이륜차 법규 위반 유형별 신고 건수를 살펴보면, **신호 또는 지시 위반(49.7%)**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보·차도 주행(14.2%) ▲중앙선 침범(13.0%) ▲안전모 미착용(8.8%)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공익제보단은 총 4,953명이 참여해 22만 3,224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월 20건 한도 내에서 신고 실적에 따라 총 11.6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특히 상위 100명의 평균 제보 건수는 569건으로, 전체 평균(108건)보다 5.3배 높았으며, 가장 많은 제보를 한 참여자는 2,991건을 신고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륜차의 위험 운전으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공익제보단 운영을 지속해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