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21일 오후 3시 화성 동탄 트램 도시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명근 화성시장과 사업 진행 상황을 논의하며,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21일 오후 3시 화성 동탄 트램 도시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명근 화성시장과 사업 진행 상황을 논의하며,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동탄 트램 사업은 동탄2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건설 프로젝트다.
총 34.2㎞ 구간에 36개 정거장과 1개의 차량기지를 포함하며, 2026년 착공 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선은 ▲수원 망포역-오산역(16.4㎞, 19개 정거장) ▲병점역-동탄2신도시(17.8㎞, 17개 정거장)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1월 대광위는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변경안에는 사업비 절감을 위한 전 구간 지상화 및 일부 정거장의 위치 조정을 통한 환승 편의성 강화가 포함됐다.
강 위원장은 “트램 개통 시 동탄역(SRT·GTX-A), 병점역, 망포역, 오산역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해 약 28만 명의 주민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버스 이용 시 평균 42분이 걸리는 통행 시간이 트램 이용 시 27분으로 단축돼 38%의 시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계획대로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충실히 수립해 대광위와 협의하면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성시에서 건의한 매송~동탄 고속화도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과 관련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