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AI 혁신허브 구현의 첫 단계로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 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 제안공모 시행
이는 지난 해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전 2040`의 핵심과제인 AI 혁신허브 구현을 통해 공항을 중심으로 사람과 기술이 모여 인재·산업 중심의 공항복합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안공모는 항공 AI 데이터센터, 항공 R&D·비즈니스 센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빅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과 협력해 항공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공항운영을 AI 기반의 디지털 모델로 전환시키기 위한 기술적 역량과 비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생태계 구축 능력,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을 확인한 후 정부협의 등을 거쳐 최종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안공모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4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1)·우수(2) 제안자로 선정이 된 경우, 향후 실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sites/co_ko)를 참조하면 된다.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과 유럽의 공항들이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을 통해 글로벌 항공산업의 표준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공항운영 전반에 적용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항공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인천공항이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점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