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원준 교수 연구팀, 제32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동상 수상
건국대학교 김원준 교수(전기전자공학부) 연구실 소속 학생들이 국내 이공계 분야 최고 권위의 논문상인 제32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원준 교수의 지도를 받은 정재훈 학생(주저자)과 성강윤 학생(공저자)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의 성과로, 시상식은 지난 2월 11일 오전 11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렸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과학기술 저변 확대와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1994년 제정한 논문상으로, 올해로 32회를 맞이했다. 매년 이공계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
보훈공단,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투명한 공공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보훈공단은 전국 561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준정부기관 평균(96.22점) 대비 2.76점 높은 98.98점을 획득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5개 평가 분야 중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국민이 요구하기 전 수요가 높은 정보를
자라소프트, 코레일 ‘CCTV 모자이크’ AI 비식별 솔루션 구축… 비용·시간 장벽 깼다
AI 영상 비식별 솔루션 전문 기업 자라소프트(대표 서정우, https://blur.me)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전국 역사 및 역무 시설에 자사의 AI 영상 비식별 솔루션 ‘블러미 엔터프라이즈(BlurMe Enterprise)’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한국철도공사는 급증하는 CCTV 영상 정보 공개 청구와 수사 협조 요청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도입은 공공기관의 보안성 강화와 대국민 행정 서비스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점에서
모두투어, 설 연휴 인기 2위 대만 ‘모두시그니처’ 출시
모두투어는 단거리 인기 대표 여행지인 대만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모두시그니처 대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대만은 2시간대의 짧은 비행시간과 풍부한 미식 콘텐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매력으로 가족·직장인·MZ세대까지 폭넓은 수요를 확보한 대표 단거리 여행지다. 실제로 올해 2월 기준 대만 지역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이번 설 연휴 기간 예약 비중에서도 대만 타이베이가 오사카(8.4%)에 이어 2위(8.1%)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두시그니처 대만’ 상품은 이동·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50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2025년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에서 평균 점수가 71점으로 전년보다 상승했지만, 처리방침과 실제 서비스 간 일치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50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2025년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에서 평균 점수가 71점으로 전년보다 상승했지만, 처리방침과 실제 서비스 간 일치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커넥티드카, 에듀테크, 스마트홈, 생성형 인공지능, 통신, 예약·고객관리 서비스, 건강관리 앱 등 7개 분야 50개 대표 서비스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법정 기재사항 반영 여부를 보는 적정성, 이용자 관점의 가독성과 접근성으로 구성됐으며, 적정성은 전문가 평가위원회가, 가독성과 접근성은 일반 국민 100명으로 구성된 이용자평가단이 맡았다.
평가 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71점으로 전년(57.9점) 대비 상승해 처리방침의 전반적 작성 수준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홈 분야에서는 삼성물산의 ‘홈닉’ 서비스가 전문가와 이용자 평가단 모두로부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기아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사업자들이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 위탁 기준을 비교적 명확히 기재해 적정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해외 사업자의 경우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아닌 다른 명칭을 사용하거나 정보주체 권리 행사 안내를 영문으로만 제공하는 사례가 있어, 국내 기업에 비해 가독성과 접근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일부 모바일 앱은 처리방침 확인을 위해 로그인이 필요하거나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 접근 경로 개선 필요성도 지적됐다.
형식적 작성에 그친 사례도 여전히 확인됐다. 실제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고지되는 개인정보 처리 목적·항목·보유기간과 처리방침 간 일치율은 53%로, 전년(28%)보다 개선됐지만 절반 수준에 그쳤다. 개인정보 민원 처리에서도 전화 문의는 비교적 신속했으나, 이메일 문의는 회신 지연이나 무응답 사례가 확인됐다.
다만 평가 과정에서 26개 기업이 평가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처리 항목, 법적 근거, 제3자 제공 및 위탁 현황 등을 자발적으로 개선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국민은행과 LG전자 등은 쉬운 언어와 영상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고, SK텔레콤과 미디어로그는 만화 형식의 별도 처리방침을 제공해 이용자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평가 결과를 해당 기업에 통보하고, 미흡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피드백과 간담회를 통해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개선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개선권고를 검토하고, 2027년 재평가를 통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개인정보 처리방침은 개인정보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드러내고 정보주체 권리를 보장하는 핵심 장치”라며 “평가 결과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환류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