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제69회 학위수여식 개최… 미래 항공우주 인재 810명 배출
한국항공대학교가 지난 12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전기 제69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78명, 석사 116명, 박사 16명 등 총 810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홍남기 석좌교수,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등이 참석하거나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 보고를 시작으로 총장 식사, 내외빈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 학위증서 수여, 우수학생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자라소프트, 코레일 ‘CCTV 모자이크’ AI 비식별 솔루션 구축… 비용·시간 장벽 깼다
AI 영상 비식별 솔루션 전문 기업 자라소프트(대표 서정우, https://blur.me)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전국 역사 및 역무 시설에 자사의 AI 영상 비식별 솔루션 ‘블러미 엔터프라이즈(BlurMe Enterprise)’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한국철도공사는 급증하는 CCTV 영상 정보 공개 청구와 수사 협조 요청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도입은 공공기관의 보안성 강화와 대국민 행정 서비스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 ‘캐나다 올해의 차’ 2관왕… 팰리세이드·EV9 동시 석권
현대자동차그룹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2026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 기아 EV9이 ‘2026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Canadian Electric Utility Vehicle of the Year)’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6 캐나다 올해의 차(Canadian Car of the Year)’는 캐나다
설 연휴 기간 119가 24시간 의료상담과 응급처치 지도로 국민 안전을 지원한다.
2025년 설 연휴기간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실적
소방청은 설 연휴 동안 전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병·의원 안내와 응급처치 지도를 포함한 의료상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상담 수요 급증에 대비해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을 평소보다 150명 늘린 총 507명으로 확대한다. 상담 회선도 기존보다 30대 증설한 113대를 운영해 병원·약국 안내, 질병 상담, 심정지 등 위급 상황 시 응급처치 지도를 수행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설 연휴(1월 25~30일) 동안 119를 통한 의료상담·안내는 총 4만6362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7727건으로, 2025년 평일 평균(4543건) 대비 70.1% 증가한 수치다. 설날 당일 상담 요청이 9788건으로 가장 많았다.
내용별로는 병원·약국 안내가 2만9866건(64.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질병 상담 6664건, 응급처치 지도 6003건이 뒤를 이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119에 문의하는 사례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화 응급처치 지도는 실제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월 30일 충남 천안의 한 요양원에서 70대 여성이 포도를 먹다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황실 요원은 구급차를 출동시키는 동시에 신고자에게 하임리히법을 전화로 안내했고, 보호자가 이를 시행해 구급대 도착 전 이물질이 제거됐다. 환자는 의식과 호흡을 회복했다.
해외 체류 국민을 위한 상담 창구도 확대됐다. 기존 전화와 이메일, 누리집, 카카오톡 상담에 더해 올해 1월부터 ‘119안전신고센터’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한 상담이 가능해졌다. 해외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국내 구급지도의사의 의료 상담과 응급처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명절에는 음식물 섭취 중 기도 막힘이나 화상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다”며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